지난번 글을 쓰고 시간이 너무 오래 지났네요. 그 사이 방송출연, 새로운 코너 준비를 하느라 조금 바빴습니다. 이전 글에서 아이가 좋아하는 모든 것이 비즈니스가 될 수 있다. 그러니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마음껏 응원해 주자고 했습니다. 말은 좋죠^^ 어느 부모가 안 그러고 싶겠어요. 그런데 아이가 맨날 게임만 해요. 연예인만 좋아하고 따라다녀요. 그것도 응원하란 말인가요? 게임만 좋아하고, 연예인만 따라 다니는 […]
(어린이 투자 교육 03) 아이가 좋아하는 건 모두 비즈니스가 됩니다
지난 글에 이어, 아이가 좋아하는 걸 직업이 아닌 비즈니스로 바라보는 관점에 관해 이야기를 이어가 봅니다. 비즈니스로써의 축구 축구를 직업으로 생각하면, 선수로써 재능이 있는지만 따지게 됩니다. 선수가 될 재능이 없다면 아이가 좋아하더라도 적당히 선을 긋고, 공부로 관심을 돌리기를 바라는 게 부모의 마음이죠. 하지만, 직업이 아닌 비즈니스로 바라보면 관점이 달라집니다. 비즈니스의 관점에서는 아이가 좋아하는 모든 게 비즈니스가 […]
(어린이 투자 교육 02) 내 아이가 자기 비즈니스를 하는 아이로 자라기를 바랍니다
투자를 하는 아이 VS 투자를 받는 아이 지난번 글에서 밝혔듯이 제가 생각하는 자본주의 교육은 ‘투자를 하는 아이’가 아닌 ‘투자를 받는 아이’로 키우는 것입니다. 물론 처음부터 저런 목표를 가진 건 아니었습니다. 애초에는 아이에게 그저 ‘투자를 하는 법’을 가르치려 했습니다. 그런데, 자꾸 ‘투자를 먼저 가르치는 게 맞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는 아직 돈에 대한 욕심도 없고, 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