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글을 쓰고 시간이 너무 오래 지났네요. 그 사이 방송출연, 새로운 코너 준비를 하느라 조금 바빴습니다. 이전 글에서 아이가 좋아하는 모든 것이 비즈니스가 될 수 있다. 그러니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마음껏 응원해 주자고 했습니다. 말은 좋죠^^ 어느 부모가 안 그러고 싶겠어요. 그런데 아이가 맨날 게임만 해요. 연예인만 좋아하고 따라다녀요. 그것도 응원하란 말인가요? 게임만 좋아하고, 연예인만 따라 다니는 […]
(어린이 투자 교육 03) 아이가 좋아하는 건 모두 비즈니스가 됩니다
지난 글에 이어, 아이가 좋아하는 걸 직업이 아닌 비즈니스로 바라보는 관점에 관해 이야기를 이어가 봅니다. 비즈니스로써의 축구 축구를 직업으로 생각하면, 선수로써 재능이 있는지만 따지게 됩니다. 선수가 될 재능이 없다면 아이가 좋아하더라도 적당히 선을 긋고, 공부로 관심을 돌리기를 바라는 게 부모의 마음이죠. 하지만, 직업이 아닌 비즈니스로 바라보면 관점이 달라집니다. 비즈니스의 관점에서는 아이가 좋아하는 모든 게 비즈니스가 […]
(어린이 투자 교육 02) 내 아이가 자기 비즈니스를 하는 아이로 자라기를 바랍니다
투자를 하는 아이 VS 투자를 받는 아이 지난번 글에서 밝혔듯이 제가 생각하는 자본주의 교육은 ‘투자를 하는 아이’가 아닌 ‘투자를 받는 아이’로 키우는 것입니다. 물론 처음부터 저런 목표를 가진 건 아니었습니다. 애초에는 아이에게 그저 ‘투자를 하는 법’을 가르치려 했습니다. 그런데, 자꾸 ‘투자를 먼저 가르치는 게 맞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는 아직 돈에 대한 욕심도 없고, 돈을 […]
(어린이 투자 교육 01) 회계사님은 아이들 투자 교육 어떻게 하시나요?
어린이 투자 교육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어린이 투자 교육에 대해 고민을 하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강의를 하다 보면 종종 이런 질문을 받죠. “회계사님은 아이들한테 투자를 어떻게 가르치고 계세요?” 워런 버핏은 11살에 처음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걸 크게 후회한다고 했죠. 좀 더 일찍 시작했어야 한다고. 그러다 보니 우리 아이들도 한 살이라도 더 어렸을 때 투자를 시작했으면 하는 욕심이 […]
좀 더 좋은 어른이 되어 보려 다짐합니다
지난 연말 존경하는 선배님의 송년인사 메세지를 받았습니다. 선배님께서 개인블로그를 운영하십니다. 거기에 지난 한 해를 돌아보는 글을 첨부해주셨더군요. 읽고 나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일 꾸준하게 책을 읽고, 목표한 감량을 해내고,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는 점은 저와 큰 차이가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수 년간 해 온 나눔과 봉사활동, 올해는 더 많은 어린이를 도울 수 […]
집필 및 강의활동 카테고리
제가 쓴 책에 대한 집필의도, 내용, 후기, QnA 등을 정리해보려 합니다. 종종 진행하는 온·오프라인 강의에 대한 소식도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
투자스쿨 카테고리
투자에 관한 여러 가지 생각과 글, 활동들을 공유하려 합니다. 자산배분, 주식투자, 재무분석 등 하위 카테고리에 대해 고민중입니다. 하나씩 정리하여 올리겠습니다.